Kim Chang-ryeol
대한민국의 가수로, DJ DOC의 리드보컬이자 천하무적 야구단의 고정 멤버로 활약했다. 이전에는 케이블 프로그램인 현장토크쇼 TAXI에서 MC를 맡은 경험도 있는데, PD 폭행 루머에 휘말려 중도 하차했다. 학력은 중졸, 정확히는 고등학교 중퇴였지만, 2009년에 KBS 반갑습니다 선배님 촬영 도중 모교인 서울 공항고등학교 교장으로부터 명예졸업장을 받았다. 그 후 2010년 8월 2일에 있던 검정고시를 치르고 마침내 8월 24일에 합격했다. 검정고시를 본 이유는 자기 아들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당시 올레TV 채널이었던 채널원(현 skyENT)의 '되면 한다 열혈교실'의 진행을 맡아 스타강사들의 과외지도를 받는 학생들과 함께 공부를 하게 되면서 검정고시와 수능을 보았다. 그리고, 이 기세를 몰아서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도전했다. 쳐 본 감상은 다 어렵다였다. 500점 만점에 250점이 목표였고, 넘을 자신도 있었다는데, 시험이 끝난 후에는 잘 모르겠다고 답변했다. 그런데 수능날 기자들에게 찍힌 사진 중에 숙취 해소 음료를 들고 들어오는 사진이 있어 화제가 됐다. 최종 결과는 250점은 넘겼다고 하고, 300점 넘겼냐는 질문에는 웃음으로 무마했다니 대강 짐작은 될 듯하다. 이어서 경희사이버대학교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연예 활동 이외에도 크로와상 전문점을 운영하며 사업적으로도 자리를 잡고 있다. 클럽을 오픈한 적도 있었지만 현재는 폐업했다. 2017년 12월 17일, 창렬하다라는 안 좋은 유행어 때문인지 기존 활동명인 김창렬에서 김창열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 원래 이름이 김창열이었는데 김창렬로 불리던 것을 바로잡은 것이라 한다. # 즉, 기존에 관행상 사람들이 ㄴ삽입하여 [창녈], IPA로는 [tsaŋ.njəl]이라 불렀으나, 원래 이름은 ㄴ삽입 없이 창열 [tsaŋ.jəl] 이었던 것. 이를 존중하여 발음해주는 것이 옳다. 2021년 3월 11일, 싸이더스HQ 대표로 추대되었으나 이현배 사망 당시 보인 태도로 인해 2개월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